캠핑

타프스크린(피요르드) DS1017 첫사용시 찢어짐.

♡하나둘셋♡ 2014. 8. 18. 07:40

타프를 먼져 쳐놓고, 타프스크린을 나중에 거는것이 편하다고 하여 그렇게 해봤습니다.

그런데, 타프스크린을 폴대에 걸어서 줄을 팽팽하게 좀 당겨주는 순간에 아래사진처럼

주욱 찢어져버렸네요. 


저부분이 힘을 많이 받는 부분이라서 튼튼하게 만들어져 있어야 하는건데... 당황스럽더군요.

캠핑복귀후가 주말이라 판매처는 연락이 안되서 월요일까지 기다리는 중이네요.

피요르드측에서 어떻게 처리를 해줄지 궁금합니다. ㅜㅜ




월요일 오전이 되어서 피요르드측에 연락을 했습니다.

교환은 안되고 수선을 해준다고 하였고, 일주일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180cm 짜리 폴대를 두개추가로 구매하여 함께 배송해달라고 부탁하였습니다.

택배비는 다행히 업체부담입니다.


2014.08.28.

8월20일에 택배회사에서 수거해가서 오늘 28일 수리후 도착하였습니다.

타프스크린이 넓어서 펼쳐볼수가 없는 관계로 주말에 펼쳐봐야겠습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추가로 구매한 폴대와 실밥이 뜯어진 가방건은 업체측에서 누락을 해서

추가로 발송을 해주겠다고 하네요.

윗 사진은 타프스크린이 담겨있던 가방인데 저 부분의 실밥이 뜯어져서 구멍이 뚫려있고.. 점점 구멍이 넓어지고 있었습니다.

오늘 다시 한번 확인을 해보니 가방을 제조시 박음질이 잘못되어 저부분이 건너뛰어서 되어있더군요.

2014.08.30.

가방을 새로 보내줬는데, 누가 쓰던 것을  반품한것을 보내준모양입니다.

가방안에 모래와 솔잎까지 들어있네요...

그냥 보내줬다는 것에 만족하고 전화는 그만두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