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2013년6월1일_난지도 1박2일

♡하나둘셋♡ 2013. 6. 6. 12:55

기간 : 2013년6월1일~2일

장소 : 대난지도 

숙소 : 로그비치팬션


오랫만에 처갓집 식구들과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1박2일로 다녀오는 일정이라 모두 들떠 있습니다.

처음 들렀던 휴게소.


여행때는 뭐니뭐니 해도 먹는게 남는것.. ^^


노영이는 감기가 걸려서 찬것을 못먹었답니다.


종완이는 가고 오는내내 휴대폰+책에만 빠져있었죠.


도비도항에서 대난지도로 출발하는 배를 기다립니다. 4만원을내면 차량을 싣고 들어갔다가, 다시 나올수 있네요.


배편은 사진과 같습니다. 자세한것은 해당 전화번호로 문의해보세요.. ^^


바닷가쪽 광고판에 우리들이 머무를 숙소의 간판이 보이는 군요.


저기 저 배가 우리자동차까지 실어나를 배입니다. 12대정도의 차량을 싣고 갈수 있더군요.


선착장 입구에 서있던 안내판입니다.


배를 타고 가며 갈매기 사진에 도전합니다. 하지만 망원렌즈가 없어서 조그맣게 찍혔네요.


숙소에 도착했습니다. 우리 숙소는 1층이지만, 2층은 어떻게 생겼나 궁금해서 올라가봤습니다.

그 사이에 카메라를 만지작 거리던 노영이가 담아준 사진입니다.


아이들은 뭐가 즐거운지, 알수없는 놀이를 하고 있습니다.  ^^


숙소 뒷편으로는 산입니다. 여름에는 모기가 많을것 같네요.


숙소에서 약 2~300미터정도 떨어진 난지도 해수욕장입니다.

바람은 선선하지만 햇살은 아주 따갑습니다.


해변가에서 조개라도 찾아보겠다고, 우리의 형제들이 도전중입니다.


파고 파고 또파고..


또파고 또파고...


시골에 오니까 역시 하늘이 맑고 푸릅니다.

이런곳에서 살아보면 어떨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내의 사진도 한장 담아보고요..


노영이가 다녀갔다는 표식을 해보겠답니다.


승리의 V자는 덤.. ^^


가족사진은 필수.. *^^*


이제 저녁식사 시간입니다. 해산물 구이 파티네요..


맛있는 조개가 지글지글..


다음날 아침.

일찍 일어난 노원이가 네잎클로버도 아닌, 다섯잎클로버를 따와서 보여주네요.


우리가 묶었던 숙소의 모습니다. 외관은 이뻤는데, 기본적으로 갖춰줘야할 물품들이

너무도 부족했습니다. ㅜㅜ


안개낀 숙소의 모습입니다.

숙소 입구에는 저렇게 표지판이 있습니다.


근처에 이름모를꽃..


어제 잡은 여러가지들..

소라개를 들고 함박 웃음 짓는 노원이..


여행을 가서도 삼각대는 필수입니다. 단체사진으로 마무리..


돌아오는 배편에서 새우깡을 준비했습니다.

갈매기들아 한번 와서 먹어보렴...


다른 사람들의 사진속에서는 갈매기들이 사람 가까이 다가와 잘도 받아먹던데요.

우리 근처의 갈매기들은 바닷물에 새우깡을 던져주기 전에는 맴돌기만 할 뿐이네요.

그 사이에 저는 가까이 다가온 갈매기 한마리를 찍었습니다.


여유만 되면 자주 가족들과 여행을 다녀보고 싶습니다.

다음 여름여행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