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수로 2년이 지난 여행후기를 이제서야 쓰려니
기억이 가물가물 합니다.
첫날 트릭아트뮤지엄에서 나와서 식사를 하고 숙소를 찾아서 이동하는데 시간이 꽤 걸렸습니다.
나목도식당(?)에서 저녁을 먹었던것 같네요. 저렴하고 맛도 있고 좋았습니다.
다만 막내가 뜨거운 불판에 약간의 화상을 입어서, 부랴부랴 가까운 약국을 찾아다녔네요.
그후 숙소로 이동하려고 네비게이션의 지시를 따라서 이동을 하는데, 가면갈수록 산속으로 들어가더니
공동묘지에닥 떡하니 안내를 해주더군요. 몇대 때리고 다시 출발을 했습니다.
우여곡절끝에 숙소를 찾아 들어와서, 아이들 재워놓고 시원한 맥주한잔을 마신후에
잠이 들었네요.
우리가 묵었던 숙도를 노영이와 함께 돌아보았습니다.
웰리조트라는 곳인데, 건물앞에는 수영장도 있더군요. 아쉽지만 가을철이라 추워서 가동을 하지 않았네요.
바로 옆에는 약천사라는 절같은것이 있는데, 그냥 눈으로만 구경을 했습니다.
사진이 어디있나 모르겠네요.
노영이 뒤로 보이는 건물이 '약천사'입니다. 이 당시에는 미리 어떤곳인지 정보를 알아 갔는데, 지금은
전혀 기억이 나지 않습니다. ㅡ.ㅡ;;
날씨도 무척 좋았습니다. 도시의 하늘과는 다르게 아주 푸르른 하늘입니다.
숙소에서 정리를 마치고 나오기 직전에 마지막 한컷~~
숙소를 배경으로 단체사진입니다. ^^
아침에 첫번째로 이동한곳이 '서귀포 미로공원'입니다.
바로 옆으로 기구를 타는 곳이 있고, 저 뒤로는 월드컵경기장도 보이네요.
아이들과 미로탐험을 할 시간입니다.
아침에 다른 사람들이 없어서 여유로웠네요.
입구 왼쪽편의 모습입니다. 계단이 출구입니다. 바로 오른쪽으로는 아이들이 놀수있는
몇가지 놀이기구가 보이네요.
드디어 입구.
아이들이 길을 찾겠다고, 저를 놔두고 먼저 들어가버렸습니다.
출구쪽으로 나오는 곳의 모습입니다.
저는 아까 찍어두었던 사진을 이용해서
출구에 도착했네요. ㅎㅎ;;;;
아이들은 아직 저 아래에서 헤매고 있습니다.
한참후 결국 아이들이 화장실이 급하다고 해서
구하러 뛰어들어 데리고 나왔습니다.
아이들은 바로 방방놀이의 세계로~~~
5학년이었던 노영이가 코끼리에 앉으니 어색하군요.. ㅎㅎ;;
"코끼리야 어서 가라구~~~~"
움직이지 않는 그네(?), 꽃이 피면 사진을 찍는곳 같기도 하고요.
입구쪽에 있던 작은 연못의 모습입니다. 물고기는 찾아볼 수 없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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