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구입한 스파크 LS+ 의 출고시 타이어는


한국타이어 옵티모 H420 입니다.
타이어의 규격은
155 70R 14 라고 되어있습니다.
155 : 단면폭
70 : 편평비
14 : 림직경사이즈. 라네요.
제조일자는 "0214"라고 되어있네요.
뒷자리 14는 2014년
앞자리 02는 두번째주..
즉.. 2014년의 두번째 주에 생산된 제품입니다.

2014년 2월말경에 등록을 했으니까... 생산후 1달정도 되는 상품이 장착되었던것이네요.

타이어 교체를 위해서 원래 가던 '신발보다 싸다는곳'으로 갔습니다.
그곳에서는 원래 달려있던 출고제품은 판매를 하지 않으며 '광폭'타이어로의 교체를 권했습니다.
게다가 뒷 타이어는 아직 많이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4개를 모두 교체하라는 얘기..
원래 달려있던 사이즈와 동일한 제품으로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보여준것이.

위의 우측에 있는 TA31타이어였네요. 가격은 68000원정도를 얘기했던것 같습니다.
(그냥 일단 가겠다고 하니 .. 자기가 전문가니까.. 믿어라.. 어쩌고 저쩌고...
솔직히 제가 다른 차량도 한대 더 있어서 ..그 업체만 가서 타이어 교체를 했는데(인터넷에서 알아보지도 않고)... ㅜㅜ)
그다음에 들른곳이 코스트코였네요. 거기서는 타이어 행사를 하는데
TA31을 개당 54000원씩 이야기하였고.. 행사중이라 4개를 교체하면 6만원 코스트코상품권을 준다고 했네요.
(참.. 코스트코에서는 장착비가 개당 2천원씩 있었습니다.)... 게다가 행사의 마지막날이라서 그런지 엄청나게 차들이 밀려서
최소4시간이상은 기다려야 한다고 얘기를 해서 .. 포기했습니다.
어찌할까 하다가...
'드래곤타이어'라는 곳을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알게되었고, 이곳이 대전에 있다는것.. 게다가 집에서도 가깝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이곳에서는 TA31을 현금가 4만9천원, 카드가 5만1천원으로 이야기 하였습니다.
보통 이렇게 현금가와 카드가를 다르게 이야기 해주는경우에는 탈세의 목적이 많은데
이곳은 현금으로 할경우 현금영수증을 해준다고 하시더군요.
막상 방문을 해서 혹시나 .. 출고용 타이어인 H420(한국타이어)가 있는지 문의를 했더니..
재고가 있다고.. 가격은 현금가 5만원이라고 하였습니다... TA31은 재고가 없어서 주문을 해야 한다고 하시고요..
그래서 결국 그냥 출고용 타이어 H420으로 교체(개당 5만원)를 하였습니다.
"신발보다 싸다"고 광고하는 곳은 너무하네요.. .. 이제 그곳은 다시는 안갈겁니다...
관련기사 :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31210_0012580287 [부산, 신발보다 싼 타이어…소비자 기만]

교체한 타이어는 제조일자가 "4216"으로 되어있네요.

생산일도 얼마 안된제품이네요.. ^^
* 위 프로그램은 제가 임시로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